김성갑 도의원 "거제 국립난대수목원 유치는 '네 마리 토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
김성갑 도의원 "거제 국립난대수목원 유치는 '네 마리 토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
  • 거제인터넷신문
  • 승인 2019.04.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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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경남도의회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김성갑 도의원

김성갑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이 경남도, 정치권 등이 힘을 합쳐 거제 국립난대수목원 유치에 적극 나서자고 역설했다.

김성갑 위원장은 9일 열린 경남도의회 제36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립난대수목원 거제 유치는 산림보호‧일자리창출‧관광‧산림복지 등 ‘네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1,000억원의 대형 국책사업인 거제 국립난대수목원이 반드시 거제에 유치되도록 하자”고 했다.

남부권 난대수목원 조성사업은 산림청 ‘제4차 수목원 진흥 기본계획’에 포함된 사업으로 올해 입지 선정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현재 경남 거제와 전라남도 무안지역이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입지선정 후 내년 기본 구상, 2021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2022년~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 조성공사 착공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김성갑 위원장은 “국립난대수목원이 거제에 유치되면 국가 난내식물 연구를 위한 전초 기지 역할 수행, 수목원 관리를 위한 수백명의 일자리 창출, 관광 자원화로 관광 산업 활성화 방안이 될 것이다”고 밝히면서 “나아가 거제‧통영‧고성‧창원은 물론 인근 지역인 진주‧부산지역 국민들도 큰 산림복지 혜택을 입게 될 것이다”고 했다.

거제 국립난대수목원 유치 대상지는 경남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산 96번지 일원 국유림 지역이다. 면적은 200㏊(200만㎡・60만5천평)다.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예산은 1,000억원으로, 전액 국비가 투입된다.<면적은 미확정 단계, 다소 유동적임><아래 김성갑 도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 거제 국립난대수목원 후보지 

조선산업 불황에 따른 고용위기지역 극복을 위한 거제 국립난대수목원 유치를 제안하며...

김성갑 의원(경제환경위원회)

존경하는 340만 도민여러분! 김지수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님과 박종훈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세계로 가는 평화의 도시”거제 출신 김성갑 의원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정부는 도내 조선산업 침체에 따른 최대 피해지역인 거제시, 통영시, 고성군, 창원시 진해구 4개 지역을 ‘고용위기지역’으로 1년 연장 하였습니다. 해당 지역들은 조선업의 침체로 경기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고용위기지역’연장지정의 정부 조치로 지역경제는 말 그대로 가뭄에 단비를 맞게 되었습니다. 실직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지원정책과 소상공인들에겐 특별 경영 안정자금과 같은 각종 금융과 세제 지원 그리고 해당 지역에서 창업하는 기업은 법인세 소득세 감면, 인하 등의 세제 혜택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단기 위기관리 정책이 향후 지역경제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본 의원은 고용위기 지역 지정만으로는 이 모든 난제를 보다 지속적이고 영구적인 관점에서 해결 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물론이고, 경남도와 해당 시군 그리고 관련 기관은 고용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책을 적극 강구해 실천해야 한다고 주창하지만, 현실적인 대안은 찾아 보기 어렵습니다.

이 시점에서 조선산업 불황에 따른 고용위기지역 극복을 위해 본 의원은 “거제 국립난대수목원” 유치를 강력하게 제안 드립니다.

거제 국립난대수목원은 경남도에서 지난해 7월 민선7기 ‘산림복지벨트 조성계획’수립에 따라 대형국책사업 발굴로 필요성이 적극 제기된 사안입니다. 지난해 12월 산림청 제4차 수목원진흥기본계획(`19~`23)에 “남부권 난대수목원 조성”이 반영되어 현재 경남도에서 적극 유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국비 1,000억원 가량이 투입 될 것으로 예상되는 국립난대수목원은, 지방비가 단 한푼도 투입되지 않는 산림청 국유 임야에 유치되는 산림자원 연구시설의 하나로서,

올해 입지선정을 완료하고 내년에는 기본구상, `21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22~`24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조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수목원이라 하면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수목을 중심으로 수목 유전자원을 수집․증식․보전․관리 및 전시하고 그 자원화를 위한 학술적․산업적 연구 등을 하는 시설”이라 정의되어 있습니다. 우리도,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산림청 소관 국유임야 300ha 일원은 연평균 기온 14.3℃로 1월 평균기온이 3.7℃의 영상 기온을 보이는 전형적인 해양성 난대 기후를 띄는 곳으로서, 미래기후변화를 대비 식물의 종보존 증식 등 식물산업화 연구기관 유치를 위한 최적의 대상지입니다.

또한, 부산과 거제를 연결하는 거가대교의 광역 교통망 구비로 김해공항을 통한 중국, 일본, 동남아 관광객 등 글로벌 관광 수요 뿐만 아니라 국내 항공 및 크루즈선 이용과 남부내륙 KTX철도 개통시 서울 천만 인구 이용도 가능한 접근성이 아주 뛰어난 대상지이며, 토지 소유도 산림청 국유림으로 대상지 확보가 수월해 사업 추진이 용이한 지역이라 하겠습니다.

정부(산림청)에서 올해 대상지 선정을 확정할 예정으로 남부해양권인 우리도와 전남도가 경쟁하는 사항으로 우리 경남도에서 꼭 유치에 성공해야 하겠습니다.

중앙정부의 대상지 선정에 대응하기 위해 국립난대수목원의 대상지 적합도 및 당위성을 적극 피력하고 도의회 및 도정의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국립난대수목원 유치에 박차를 기하여야 하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국립수목원은 총 4개소로 경기도 포천의 국립수목원, 경북 봉화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운영중이며, 전북 국립새만금수목원, 세종시의 국립세종수목원이 조성중에 있습니다. 운영중인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의 근무인원은 정규직원이 111명이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191명의 정규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목원 특성상 수목유전자원 관리를 위한 관리인부 고용이 수백명은 되리라 추정합니다.

국립난대수목원이 거제에 유치되면 국가 난대식물 연구를 위한 전초 기지 역할 수행과 더불어 일자리 마련을 통한 고용기회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로 고용위기 지역 극복방안이 될 것이며, 거제, 통영, 고성, 창원은 물론 인근 지역인 진주, 부산지역 사람들도 큰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 합니다.

마지막으로 경남도에서 대형국책사업으로 발굴한 거제 국립난대수목원이 반드시 유치 될 수 있도록 다시한번 간곡히 당부 드리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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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2019-04-10 20:22:57
현 정권의 지지 기반이 전라도이고
이낙연 국무총리도 전남 출신이고
청와대 국회 산림청 등에도 전라도 출신들이 많아
전남도와 무안군이 이들을 상대로 로비를 치열히
하고 있을텐데
경남도와 거제시 그리고 정치권에서는 이에 대한
철저한 대책을 세워야지 거제 입지 조건의 우월성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타만 가지고 안일하게 대처해서는 국립수목원을 유치하기가 힘들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