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 임옥수)와 거제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 김선일)는 연합으로 거제시공공청사 소회의실에서 ‘2019년 거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합동 발대식 및 교육’을 12일 갖고 거제지역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감시단 활동의 첫 걸음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은 20여명의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자원봉사자가 참석하였으며, 감시단원 교육과 2019년 청소년보호활동 개선사항 안내, 활동계획 나눔이 진행되었다.

이 날 교육을 맡은 서주희 과장(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은 교육을 통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역할 및 활동, 청소년유해환경 실태, 보호활동의 실제 등 10여년 간의 경험에서 나온 활동 노하우를 전달하였다. 특히 법을 악용하는 청소년들의 사례를 통해 청소년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감시단원들은 선서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저해하는 유해환경의 확산 방지와 자율정화를 유도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2019년에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주요활동인 감시‧순찰 및 계도활동, 캠페인 활동과 함께 거제YWCA‧거제YMCA‧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유익환경조성을 위한 연합활동으로 ‘미디어스스로지킴’이 청소년 교육 및 활동을 진행하여 건강한 온라인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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