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평화와 풍요를 기원’하는 김성남 화가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초대전은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대통령기록전시관 1층 로비에 국제앙드레말로협회 수상작 1점을 비롯하여 ‘평화와 풍요를 위한 기원’ 등 신작 19점을 전시하기로 했다.

김 작가는 “남편의 고향 대계마을에 주거지를 마련하여 살면서 김영삼 대통령의 정치철학과 업적에 깊은 관심을 가졌고, 대통령기록전시관을 찾는 관광객에게 품격 있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초대전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전국일요화가스케치대회 대상, 국제앙드레말로협회 동상 등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프랑스 살로 앙데팡당 정회원, 프랑스 테일러재단 종신회원으로 화단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대통령기록전시관은 앞으로도 기획전시 등을 통해 작가와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고객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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