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9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가족행복캠프에 참여할 26가족을 오는 5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거제시(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청소년에게 올바른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길러주고, 가족 구성원 간 관계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둔덕면 소재 둔덕시골농촌체험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비용은 1인당 15,000원이다.

(※ 단, 기준중위소득 60%이하 가정의 청소년,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면제)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학생을 둔 26가정 52명으로 청소년 1명당 보호자 1명이 함께 참여해야 한다.

캠프에서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가족관계 개선교육, 도형심리, 자녀양육 및 가족대화법 교육, 가족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미디어의 올바른 사용법과 가족관계 개선을 지원하게 된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중 인터넷·스마트폰 과 의존 기숙치유 프로그램인『가족행복캠프』는 2011년부터 매년 9년째

실시하는 여성가족부 대표사업으로 거제시는 2017년 1차에 이어 2018년에는 1차・2차 공모사업에 모두 선정 되어 전국 최초로 년 2회 가족행복캠프를 실시하여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참여 신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counsel.geoje.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tomato355@korea.kr)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639-498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