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 종합 수영·검도·에어로빅 1위, 육상·정구·탁구 2위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기)은 11일 ~14일까지 진주 일원에서 열린 '2019. 경상남도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거제선수단이 창원, 김해, 진주에 이어 시부 종합 4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거제선수단은 347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였으며 수영·검도·에어로빅은 종합 1위 ,육상·정구·탁구 종목은 종합 2위를 차지하여 기초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를 위해 3월부터 합동 훈련을 실시하였고, 특히 육상, 수영, 에어로빅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선수를 주축으로 한 모든 선수들의 힘으로 이 같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안재기 교육장은 진주종합운동장을 방문하여 학생선수들에게 “지금까지 훈련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승패를 떠나 경기를 즐기면서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5.26.~5.30. 전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검도, 수영, 씨름, 에어로빅, 유도, 육상, 탁구, 태권도에 총 8종목에 49명이 경남대표로 선발되어 열심히 훈련 중에 있다.

거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거제시체육회 및 각 종목 가맹단체의 많은 지원으로 이 같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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