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상동1초등학교 신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가칭)상동1초등학교 신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 김철문
  • 승인 2019.04.2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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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44학급 규모, 2022년 개표 목표…대동다숲 아파트 앞

상문동 대동다숲아파트 앞 (가칭)상동1초등학교가 신설될 전망이다. 지난 19일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서 (가칭)상동1초등학교 신설 사업이 통과됐기 때문이다.

(가칭)상동1초등학교 건립 위치는 상동동 750번지 일원이다. 상동4지구 지구단위구역 안에 초등학교 부지로 잡혀있던 곳이다. 상문동 대동다숲아파트 앞 쪽이다.

▲ (가칭)상동1초등학교 건립 위치(화살표)

학교 규모는 특수 1학급, 유치원 7학급을 포함해 44학급 규모를 건립될 예정이다. 2022년 개교가 목표다.

현재 상동초등학교는 올해 기준으로 1,2학년 학급수가 23개 학급으로 거제시에서 가장 과밀학급이다. 급식 3부제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상동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지난해부터 ‘상문초등학교 신설추진위(위원장 이장준)’를 결성해, 공청회를 갖는 등 초등학교 신설 당위성을 홍보하는데 주력했다.(추진위가 내세운 상문초등학교와 이번에 신설이 확정된 (가칭)상동1초등학교는 같은 뜻이다.)

추진위는 그동안 거제시의회, 거제교육지원청, 경남교육청과 도의원, 김한표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상동초 과밀학급 문제와 (가칭)상문초 신설 당위성을 강조했다.

▲ 지난해 12월 17일 열린 간담회 사진

김한표 국회의원과 변광용 거제시장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가칭)상동1초등학교 신설을 반기는 것과 함께, 아전인수(我田引水)(?) 공치사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한표 의원은 “지난해 2월 상문동 의정보고회 때 인근 지역 초등학교가 과밀학급으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거제시교육지원청과 경남교육청, 교육부와 상문동 소재 초등학교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협의를 해왔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지난 해 12월 (가칭)상동1초등학교 신설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으며, 지난 1월과 2월 (가칭)상동1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교육환경평가와 경남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가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촉구하였다”며 “이번달 7일과 11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직접 만나 (가칭)상동1초등학교 신설 사업의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강력하게 요청한 바 있다”고 했다.

변광용 거제시장도 24일 긴급 보도자료를 내, “지난 달 20일 유은혜 교육부장관을 직접 만나 상동지역 초등학교 설립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강력 건의한 것이 학교신설 승인의 큰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 사진제공 : 거제시

거제시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앞서 시는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신설 학교에 대한 학교복합화시설의 일환으로 강당 건축비 18억원을 거제시가 대응투자 방식으로 지원을 확약한 것도 승인의 한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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