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농협(조합장 김임준)이 ‘NH농협생명 연도 대상’을 4년 연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일반 농협에서는 전국 1위를 한해도 달성하기 어렵다. 이에 반해 4년 연속 수상했다. 부상으로 상금 1,500만원과 직원 5명이 해외연수 영광도 안았다.

NH생명보험 연도대상은 보장성 및 저축성 보험료와 수입수수료 등을 평가해 그룹별 최고 득점을 획득한 조합에 주어진다. 4년 연속 1위는 둔덕농협과 충남 홍성서부 농협이 두 곳이다.

김임준 조합장은 “농업인의 안전과 생명 그리고 행복을 지켜주는 사업에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열악한 여건에도 고생한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직원에게 공을 돌렸다.

김 조합장은 “앞으로도 둔덕농협은 모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어려운 경영여건을 개선하고 농업인들을 위해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임준 조합장은 지난 3월 13일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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