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면장 오학주)은 지난 2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쌀 공급과잉 해소를 위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신청률 향상을 위해 거제시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받아 거제면 이장, 쌀 전업농 및 작년 사업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관련 부서의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의 정책 방향과 신청률 향상 농가 참여 방안 제시, 농작물 재해보험과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한 안내와 농업인과의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대부분의 농업인은 벼농사에 비해 일손 부족과 고가 밭작물 수확장비 미 보유에 따른 타 작물 재배에 어려움을 호소했으며, 시 관련 부서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밭작물 품목별 재배가 이루어질 경우 필요 장비 구입 및 임대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 했다.

거제면장은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단위당 생산량 증대와 쌀 소비 감소로 인한 재고량 증가로 쌀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안정적인 쌀 수급 대책을 위한 불가피한 정책이다. 쌀 전업농을 중심으로 쌀 생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으며, 향후 정책 미 참여로 인한 패널티를 받는 사례가 없도록 지역 및 농가 단위신청 목표량 달성에 적극 나서줄 것을 바란다”라고 했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논에 벼 외에 조사료 등을 재배하면 ha당 조사료 505만 원, 일반작물 415만 원, 두류 400만 원이 지원되며, 휴경 시에도 355만 원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참여 희망자는 오는 6월 28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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