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임기 만료에 따른 새 사장 공모에 들어간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오는 6월 22일 자로 김경택 사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후임 사장 임용을 위한 후보자 공개 모집 절차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지난 26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사장 후보자를 공개모집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사장 후보자 지원이 마무리되면 내달 중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2명의 사장 후보자를 결정해 거제시장에게 추천할 계획이다.

사장 후보 응모자격은 △지방공기업법 등에 따라 ‘임원의 결격사유’ 및 취업제한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 △4급 이상 국가 또는 지방공무원으로 3년 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는 사람 △상장기업 또는 등록기업에서 상임임원으로 3년 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는 사람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투자기관, 출연기관에서 상임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상기 사항에 준하는 자격이 있다고 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사람 중 최소 하나 이상 자격을 갖춘 사람으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사람이다.

지원서는 우편이나 집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지원서 등 제출서류 관련 문의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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