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7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시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기초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창업기초교육은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도 확산,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경제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기간은 5월 7일부터 15일까지 7일 28시간 과정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미션과 비전, 마케팅·경영 전략, 창업 사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거제시는 이번 창업기초교육이 끝나면 수료자 중 신청을 받아 5월 27일부터 6월 11일까지 조선업희망센터 4층에서 창업실전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이 있고 창업을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새로운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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