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새마을부녀회(회장 신경자)는 지난 8일 회원 및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승포동 조형물 동산의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장승포동 관문에 설치된 배모양 조형물 동산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했으며, 아울러 우리동네 늘푸르게 가꾸기 캠페인도 전개했다.

신경자 회장은 “배 모양 조형물 동산은 장승포를 방문하는 손님들이 처음으로 마주하는 곳으로 장승포동을 오래전부터 지켜온 당산나무가 돛으로 표현된 의미 있는 동산이다”며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우리 단체가 조형물동산을 관리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정성스레 관리하여 장승포동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승포새마을부녀회는 2017년 행복홀씨 입양사업 참여단체로서 장승포동 두모로터리 조형물 동산구역을 입양하여 장승포동의 생활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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