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지사장 이주현)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일운면의 소외계층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0일 일운면(면장 강경국)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 이주현 거제지사장을 비롯한 15여명의 직원들은 홀몸노인가구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기시설 보수, 도배·장판 교체와 페인트 칠, 가구류 및 폐기물 처리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하루 전날인 9일에는 일운면에 백미(20kg) 8포를 기탁하며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 봉사단은 수년째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연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이면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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