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옥포1동 소재 옥포대첩 야외공연장에서 전국 최대 통기타의 대향연인 제10회 '아뜰리에' 작은 음악회와 제5회 거제 천만관광 유치프로젝트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거제도 GBK를 비롯해 16개 부산·경남 통기타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장장 5시간 동안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통기타의 추억을 선물했다.

'옥포동 공연문화, 예술의 특화거리 조성'을 위해 옥포1동 주민자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교류연맹이 주관하고, 부산·경남 통기타 연합회 ‘아뜰리에’가 주최, 옥포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했다.

한편, 옥포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수영)는 '옥포동 공연문화, 예술의 특화거리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금년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새로운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꿈앤꾼'이라는 주제로 감성 공연에 이어 이번이 2번째로 개최됐다.

이수영 위원장은 “다채로운 통기타의 선율을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 바라며, 앞으로 남은 공연도 기대를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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