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지사협(공동위원장 윤갑수, 강윤복)은 지난 22일 서문경로당에서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어르신들만을 위한 작은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건강, 경제, 자녀 등 각종 걱정으로 마음 편한 날이 없는 어르신들에게 웃음이란 도구로 마음을 건강하고 즐겁게 만들어 치유하고 노후생활에 건강한 활력과 행복을 드리고자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은 예순자 웃음치료사의 밸런스워킹PT 건강체조, 웃음 레크레이션에 이어 과일, 떡, 과자 등의 다과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에게‘웃음’이란 보약을 선물해 드리고, 건강과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이날 콘서트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구동성으로 “동무들과 껄껄껄 숨넘어갈 정도로 웃다보니 근심걱정이 사라졌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웃음을 주는 사업을 계속 추진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갑수, 강윤복 공동위원장은 “오늘 하루는 모든 근심걱정 털어 버리시고 마음껏 웃고 즐기면서 행복한 하루가 되셨으며 한다”며 “계속해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러한 자리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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