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지사협(공동위원장 윤갑수, 강윤복)은 지난 10일 고현동주민센터회의실에서 협의체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지역특화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성과가 좋은 사업은 하반기에 확대추진하고 부진 사업은 사업계획을 변경해 추진하는 등 그간 추진되었던 7개 사업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또한, 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신규 위원을 위촉 및 추천받고 자체 역량강화 교육과 단합대회 일정을 논의했으며, 다가오는 혹서기를 대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결의도 다짐했다.

강윤복 고현동장은 “늦은 밤까지 고현동 구석구석을 누비며 독거남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는 협의체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취약계층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협의체 위원과 역량을 모아 행복한 고현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현동지사협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독거남 실태조사 분석결과를 토대로 관내 단체등과 필요사업을 연계 추진하고 희망고현 벽화그리기, 쓱쓱싹싹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특화된 사업을 하반기에도 활발하게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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