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허성곤 김해시장, 오른쪽 제형두 우성테크 대표이사

재부둔덕면 향인회 회장, 둔덕중학교 총동창회장을 맡아 애향(愛鄕)과 모교 사랑에 앞장서는 제형두 (주)우성테크 대표이사가 사업체가 있는 김해시에 인재육성장학금을 쾌척해 귀감이 되고 있다.

제형두 대표는 지난 12일 김해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 우성테크는 앞서 지난 2월에는 1000만원어치 3,930㎏ 이웃돕기 쌀을 김해시에 기탁하기도 했다.

김해시 주촌면에 있는 우성테크는 2004년 설립된 상하수도 설비기업으로 오수·분뇨, 축산폐수의 협잡물 처리장치, 슬러지 농축·탈수장치 등 여러 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우성테크 제형두 대표이사는 17일 거제인터넷신문과 전화 통화에서 “사업체가 있는 김해시는 말할 것도 없고, 기회가 주어지면 고향 거제에도 지역인재 육성과 이웃돕기 나눔실천에 밑거름이 될 마음가짐은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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