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회적기업가 육성과정에 선발된 거제지역 7개 창업팀은 지난 14일 거제시청 희망실에서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한 담임멘토링 및 전문멘토링을 받았다.

이번 멘토링은 경남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인 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이 멘토를, 2019년도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발된 거제지역 7개 창업팀이 멘티가 되어 진행됐다.

멘토링에 참여한 창업팀은 KSE-P, 바다도시락, 다이웃 반찬&도시락, 함께지음, 남쪽바다여행제작소, 이응, ㈜섬도 7개팀으로 이중 ㈜섬도는 대구지역 중간지원조직인 (사)공동체디자인연구소에서 선발돼 지난 4월 창업하였으며, 그 외 팀은 올해 상반기 중 창업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을 통해 창업팀의 역량을 강화하여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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