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에서 진행한 2019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음악이 연극을 만난다면’ 1기 교육이 완료되었다.

이번에 열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음악이 연극을 만난다면’은 거제시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운영되어, 보다 심화된 오페라 감상교육과 프리뷰, 무대 투어, 오페라 ‘사랑의 묘약’ 감상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클래식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해당 분야에 대한 지평을 더 넓히는 데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저희도 여기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했는데요, 오페라 공연은 세트도 많고 신기한 것도 많았어요”라면서 “앞으로 공연을 볼 때 무대 뒤에서 일하는 사람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열린 2019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 ‘음악이 연극을 만난다면’은 전국의 문예회관을 거점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 감수성 및 소통 능력 제고를 돕는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거제시문화예술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1기에는 오페라 감상을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2기는 뮤지컬 감상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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