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거제시는 지난 17일과 19~21일 정보화교육장에서 고용위기지역 청·장년 창업 희망자 55명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모델개발사업 설명회 및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위기지역(거제, 통영, 고성, 창원 진해구) 내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모델 및 인적자원 개발로 지역의 청·장년층 생계와 보편적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는 지역경제 기반 사회적기업의 모델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 사회적기업 통합지원기관인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사회적기업의 이해와 사회적기업 제도 및 지원정책, (예비)사회적기업 설명회와 법인 설립 실무·사회적기업 신청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등 법인 설립과 (예비)사회적기업 전환 집중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거제시 관계자는 “경상남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고가 7월에 있을 예정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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