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서울복집’ 사업장이 거제시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제104호로 등록 되었다. 할인가맹점은 경상남도 자원봉사증 소지 고객의 서비스 이용 · 물품 구입시 할인 (5%∼) 서비스를 드리는 거제시장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은 업체이다.

서울복집(대표 김대길)은 거제시청과 고현동주민센터 중간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체로 복국 및 낙지볶음 등 전문업체이다. 자원봉사단체인 ‘좋은이웃봉사단’ 조주현 봉사자 소개로 할인가맹점에 가입하게 되었다. 서울복집 대표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전체품목 10%할인을 약속드리겠다”고 하신다.

거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의 인증보상 차원에서 봉사시간 200시간 이상인 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증을 발급하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증을 소지한 분을 위하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거제관내 할인가맹점 104곳과 계약체결을 하였다.

거제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봉사자들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한 사업이므로 계속해서 늘려갈 계획이며 많은 봉사자분들의 관심과 이용으로 할인가맹점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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