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57분경 거제시 외도 인근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A씨, 오후 1시 43분경 외도 관광을 마치고 입항 중 경련을 호소한 B씨를 잇따라 긴급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A씨(56세, 여)는 관광차 외도 입도 중 심한 허리 통증 및 호흡곤란을 일으켜 유람선 선장이 119 경유, 통영해경으로 신고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50톤급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40분 구조라항으로 긴급이송, 119에 인계하였다.

또한 응급환자 B씨(44세, 여)는 외도 관광을 마치고 유람선을 타고 거제 장승포 항으로 이동 중 심한 멀미와 구토 증상으로 몸에 경련을 일으켜 남편이 119 경유, 통영해경으로 신고하였다.

신고를 접한 통영해경은 50톤급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 지나달 30일 오후 2시 15분경 환자를 거제 구조라항으로 긴급 이송, 119에 인계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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