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설비 전문 회사인 (주)우성테크 제형두 대표는 1일 20,000,000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기탁하여 제116호 희망천사가 되었다.

제형두 대표는 김해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지만, 거제출신 인사로서 현재 재부산둔덕면 향인회 회장과 둔덕중학교 총동창회장을 재임하며 고향과 모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김해인재육성재단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제형두 대표는 “고향인 거제에서 힘든 이웃을 위한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하며, “지역에 항상 애정 어린 마음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도 좋은 기회를 통해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하였다.

이에 노철현 이사장은 “지역사랑과 나눔 활동 모두 앞장서서 실천하는 모습에 존경을 표한다”며,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재단에 희망천사가 되어 주어 감사하고,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중한 이웃에게 잘 사용하겠다”고 답하였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87~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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