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는 지난달 25일~ 28일 3박 4일 일저으로 거제 일대로 ‘제 5회 봉사기행’을 떠났다.

봉사 기행단은 거제시에 소재지를 둔, 거제시자원봉사센터, 상동초등학교, 솔향요양원, 거제포로수용소,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 등에서 봉사 및 기행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기행단은 거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활동에 앞서 사전교육을 받은 뒤 상동초등학교 벽화그리기 봉사 및 공연활동,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 해변정화 봉사, 솔향요양원 봉사 및 공연활동 등 재능봉사 및 노력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거제포로수용소를 방문하여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하기 위한 역사교육을 실시했다.

이상준 교육봉사기행단의 학생단장(안성캠퍼스 총학생회장, 스포츠과학부 4학년)은 “교육봉사기행의 기회를 제공해준 학교와 학생처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이번 교육봉사기행을 통해 나의 재능과 노력으로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우칠 수 있었다”고 의견을 전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교육봉사기행은 예술대학, 체육대학, 생명공학대학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안성캠퍼스 재학생 73명(남 : 26명, 여 : 47명)과 인솔직원 4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중앙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비교과과정의 경험을 통해 안성캠퍼스 재학생 역량(소통, 융합, 도전, 창의력 등) 강화를 목표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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