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관광객들의 이용이 많아지는 여름휴가철 시작 전 농어촌관광휴양사업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고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7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관내 농어촌관광휴양사업장(관광농원 5개소 등)에 대해 안전관리체계, 물놀이 시설관리,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 관리, 위생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허가과 전용허가 담당 직원 2명으로 구성되며, 소방화재 안전· 위생 등 관리가 부적합 할 경우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장내 물놀이시설은 안전수칙을 개시하지 않거나, 감전 혹은 누전 위험요소가 있는 경우 안전조치를 권고할 계획이다.

송근섭 허가과장은“휴가철 전 농어촌관광휴양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물놀이사고, 식중독, 화재 등 각종 사고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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