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금강로타리클럽(회장 김성남) 소속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순정(과일품은꽃벵이) 회원이 지난 15일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를 찾아 건강과자 300개를 후원했다.

김순정 회원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로 일하다가 시작한 과일품은꽃벵이 사업의 성공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건승을 하고 있다. 김순정 회원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지는 못하지만, 건강한 재료를 가지고 정직하게 만든 과자를 어르신들에게도 대접하고 싶었다.’며 ‘더 많이 후원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했다.

이날 후원식에는 지난 6월 거제해금강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김성남 회장과 이정화 전회장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성남 회장은 ‘전 회장님들부터 맺은 소중한 인연을 회원들과 함께 계속 이어하겠다.’라며 하반기 명절음식 후원과 경로잔치를 약속했다.

이날 후원받은 건강과자는 추석에 명절음식 나눔상자에 포함되어 쓸쓸히 명절을 나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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