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행정안전부, 경상남도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시민들이 직접 발굴해 참여와 협업 과정을 거쳐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2019 경남지역혁신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30일 거제지역혁신 의제 발굴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2019 경남지역혁신포럼은 지역주민이 주도하고 민․관이 함께 해결하는 지역현안 해결의 새로운 통합 모델로 거제 사회혁신활동가들은 혁신포럼 추진에 뜻을 모아 거제사회혁신가네트워크를 구성해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지역현안해결을 위한 의제 발굴, 문제해결방안 등을 논의해왔다.

또한 거제지역혁신 의제 발굴 원탁회의는 지역현안해결을 위한 대표 의제 선정을 위해 거제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지역주민, 시민단체,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제를 발표하고 대표 의제로 선정하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 펼쳐진다.

거제지역혁신 의제 발굴 원탁회의에 제안할 의제는 경남사회혁신플랫폼 의제 제안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가능하며, 이번달 15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의제 발굴 시스템 도메인(http://bit.ly/경남혁신의제)에 직접 접수할 수 있고 메일(gnsinf@gmail.net 경남사회혁신플랫폼)로도 접수할 수 있다.

거제지역혁신 의제 발굴 원탁회의에서 대표 의제가 선정되면 해결방안 모색 포럼 개최, 문제해결 지원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정책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2019 경남혁신포럼의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지역 의제를 많이 접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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