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거제시지부(회장 김황원)는 22일 동부면 자연휴양림에서 피서지문고 개소식을 가졌다.

피서지문고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25일간 매일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와 근무를 서고 있다.

김황원 문고회장은 “피서지문고 개장과 함께 피서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올여름 자연휴양림을 찾으시는 피서객 여러분들은 아름다운 자연속에 좋은 책과 함께 진정한 힐링을 느끼고 가셨으면 한다”고 했다.

피서지문고작은도서관은 양서 3,000여권 이상을 비치하여 무료로 대여하고 그 외에도 코바늘 수세미뜨기, 보석상자 종이접기, 독후감 경진대회등,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용덕 새마을문고경상남도회장, 조문석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장, 이사 그리고 새마을지도자, 권순옥 거제시해양관광공사 사장, 윤현규 동부면장, 변광용 시장 부인 김옥숙 씨 등 120여명 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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