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호 거제시장 예비후보
권민호 거제시장선거 예비후보(한나라당)는 거제시 양정동 소재의 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현)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노인, 장애인 등 지역주민 천여 명이 모여 축하하고 앞으로 소외받고 불편한 분들의 훌륭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기를 소망했다.

한편 권민호 시장후보도 종합사회복지관 시설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고령화시대에 맞춰 노인분들의 건강, 교양, 취미, 사교 등 여가선용 및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 운영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대사회는 국민의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우리의 생활이 풍성해지기는 하였으나, 교통사고의 급증과 환경파괴 등의 다양한 요인들로 인하여 장애인의 수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라며 이처럼 장애인복지의 수요가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그 수요증대에 대처해서 해결해야 할 과제의 하나가 장애인복지정책을 확립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장애인이 장애상태를 스스로 극복하고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여 사회에 적응하며 나아가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여러 영역에서 필요한 정책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이 노인 분들과 장애인 복지에 대한 지식의 양을 늘리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자리가 되어 한층 더 따뜻한 사회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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