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재향군인회(회장 이주연)는 사등면에 살고 있는 6.25참전유공자 김모씨 가정을 방문해 건강을 확인하고 안부를 챙겼으며, 또한 매월 15만원씩 생계보조비를 지원하기로 해 감동을 주고 있다.

이주연 회장은 “고귀한 희생으로 우리나라를 지켜준 유공자분들에게 존경하는 마음과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유공자분들이 존경받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 재향군인회는 2017년에도 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김OO님 집을 개조해서 실내에 화장실을 새로 만들어주는 등 지역 내 유공자분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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