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강기중)는 하절기 거제시민의 안전과 안심 제고를 위한 특별치안활동(19.7.22∼19.8.31.)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29일 오후 9시 경찰서장을 비롯한 생활안전과장,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를 포함한 50여명이 옥포동 치안강화구역 및 외국인밀집구역에서 범죄예방 합동 도보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순찰은 휴가철 어수선하고 들뜬 분위기로 인해 각종 범죄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가시적 순찰을 실시함으로써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범죄예방 홍보 팜플릿을 나눠주는 등 대대적인 홍보 활동도 함께하였다.

뿐만 아니라, 환경개선이 필요한 장소에 대해서는 방범진단은 물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

강기중 경찰서장은 ‘거제시민들이 마음 편히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범죄취약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며 ‘지역치안의 파트너인 협력단체원들께서도 편안하고 안전한 거제의 치안을 위해 동참 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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