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레미콘 공업협동조합(이사장 진종식)에서 2일 200만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에 전달하여 제104호 행복천사가 되었다.

경남레미콘 공업협동조합은 1994년 1월 창립되어 도내 중소레미콘업자의 권익보호 및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협동조합법에 의하여 설립된 기관이다.

진종식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거제시의 사랑, 나눔, 배려가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경기 침체로 기부가 위축되고 있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노철현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빛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 갈테니 지켜봐주시고 격려해 달라”고 하였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87~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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