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승포동 위성사진

거제시가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에 최초로 선정되어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에 첫 발판을 마련하였다.

사업대상지는 장승포, 능포동으로 거제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선정지역이며 향후 에너지 자립마을로 조성·추진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동일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해 마을이나 개별가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사업’이다.

한국에너지공단 현장평가단이 지난 7월 31일 사업예정지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마쳤으며, 오는 9월 사업비가 최종 확정된다.

거제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25억7000만원으로 태양광 총278개소(주택251개소,건물27개소) 태양열 30개소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비용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탄소 없는 환경 친화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관기관 거제시, 주관업체 (주)대성쏠라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거제시 최초로 융복합사업에 선정이 되었다.

(주)대성쏠라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한국에너지공단에 등록된 참여기업으로, 20년 가까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영위해오고 있다.

관련 문의는 ‘055-633-1009’로 하면 된다.

▲ 능포동 위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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