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방학을 맞아 ‘여름방학특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먼저『여름방학특집 1탄-상설 체험마당』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태극기 흔들이북’, ‘송편비누’, ‘드림캐쳐’, ‘요술봉 만들기’ 등 12종의 체험부스를 펼쳐 놓아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만들어보고 꾸며보는 상시 즐길 수 있는 체험놀이터를 7월 23일 ~ 8월 9일, 매주 화~금(14시~16시)에 제공해 주었다.

『여름방학특집 2탄-어서와~문집에서 놀자!』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옥포문화의집 소속 동아리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에피소드>, <초아>, <Day Day>, <시나브로>, <H.P>, <요기유> 총 6개 동아리들이 ‘뻥~스크림’, ‘비눗방울 그림’, ‘샌드위치’, ‘철판 아이스크림’ 등 창의체험 수업 6종을 8월 7일 ~ 8월 9일, 14시~16시에 지역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동아리 언니, 오빠들과의 재밌는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여름방학특집 프로그램’을 진행한 <시나브로> 동아리 회장 김지언(옥포고 2)학생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수업을 진행해봄으로서 동아리 특성을 살린 활동영역을 넓히고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된 거 같아 보람되고 의미있는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의 청소년 문화․교육시설로서 청소년들이 건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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