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서부연)는 지난 12일 오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80kg을 능포동 복지사각지대의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전달했다.

이날 백미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한 것으로 폭염취약계층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안부확인과 정서적 지원을 병행했다.

서부연 능포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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