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회(위원장 문상모)는 지난 12일 퇴근시간에 아주동 대우조선서문과 13일 퇴근시간에 장평동 장평오거리에서 일본경제침략을 규탄하는 집회(캠페인)를 두 차례 가졌다.

지난 두 차례 집회에는 ‘74돌 광복절’을 목전에 둔 터라, 문상모 지역위원장을 비롯하여 민주당 소속 김성갑 송오성 옥은숙 도의원, 최양희 박형국 이태열 안석봉 시의원 등 선출직 의원들과 핵심 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거제지역위는 지난 5일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은 역사 앞에 사죄하고, 경제침략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 했었고, 이 자리에서 ‘두․세 차례 장외 규탄대회를 가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었다. 하지만 거제지역위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일본 아베정부의 명분 없는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집회를 내일부터 세 차례 더 가질 계획을 가지고 있다.

세 번째 집회는 16일 퇴근시간 아주동 대우서문, 네 번째 집회는 22일 퇴근시간 장평동 디큐브백화점앞, 그리고 다섯 번째 집회는 24일 거제면 5일장 장터에서 가질 예정이다.

향후 돌아가는 정세를 보며 추가 집회의 필요성도 고려해 볼 것이다.

최근 국민들로부터 자발적으로 일고 있는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일본여행 안가기 운동’에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회도 적극 동참하고, 집회 때 마다 구호를 외치고 있다.

과거사에 대한 사죄와 책임 있는 배상 그리고 경제보복 중단을 아베정부에 다시 한 번 요구하며, 다시는 지지 않고 승리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적인 힘을 결집하고 실천하는 일에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회는 적극 동참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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