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감도

고현항 재개발 1단계 구역에 대림산업이 추진하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가 9월, 10월 경 분양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제시가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아파트 건설공사 전기‧건축 감리자 모집공고를 21일 냈기 때문이다. 전기‧건축 감리자 선정은 오는 9월 2일 개찰, 9월 6일 서류제출, 9월 11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가진다.

통상적으로 전기‧건축 감리자 계약이 돼야 착공 신고를 낼 수 있고, 그 다음 분양을 할 수 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지난해 12월 4일 사업 승인을 이미 받았다. 공동주택 건립 규모는 고현동 1,1102번지 5만1,933㎡ 부지에 지하1층, 지상31~34층, 공동주택 7개동 1,049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이다. 공동주택 규모는 전용면적 78형 125세대, 84형 833세대, 98형 91세대다.

대림산업측이 밝힌 공사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 31개월이다. 모델하우스는 고현항 재개발 1단계 구역 안에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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