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로컬푸드를 이용해 반찬, 도시락 사업을 하는 ㈜함께하는 다이웃(대표 강민영)이 2019년 하반기 경남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주)함께하는다이웃은 지역사회 공헌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역주민에게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창출, 사업개발비, 시설장비비 등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공공구매 우선 혜택도 주어진다.

거제시의 예비사회적기업은 이번에 1곳이 신규 지정되면서 총 4곳으로 늘어났다.

거제시 관계자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지정기간 내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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