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강기중)는 25일 거제시 동부면 학동해수욕장에서 교통관리 및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교통경찰, 동부파출소, 동부면사무소 직원 및 거제청실회, 홍실회 회원 등 50명이 참여하여 막바지 피서철 교통관리 및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또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홍보물품인 부채를 운전자 및 보행자들에게 배부하여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거제경찰서는 피서철 마지막까지 차량 및 사람의 통행량이 많은 만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고, 차량 운행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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