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용하 ‘용하한의원’ 원장이 ‘내몸을 살리는 생각수업(동아일보사)’ 에세이를 최근 펴냈다.

252쪽 분량 책에는 지난 30여 년 간 20만 명의 환자를 진료한 한의사인 저자가 복잡한 관계 안에서 어떻게 하면 흔들리지 않고 나답게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지혜와 통찰을 담았다.

염용하 원장은 한의대 졸업 후 30년이 넘는 오랜기간 정성을 다해 환자들을 치료해온 염용하 원장은 ‘영남권의 허준’으로 불리며 그의 이름 그대로 ‘용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혈액 순환과 체질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처방을 내려주는 정통 한의학 치료의 권위자일 뿐 아니라 환자들 자신도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병들고 아픈 마음을 먼저 헤아리고 돌보는 명의로 명성이 높다.

염용하 원장은 본업인 진료 활동에 바쁜 와중에도 수필 작품을 쓰고 각종 매체에 틈틈이 기고하는 등 에세이스트와 칼럼니스트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명상과 철학 공부를 통해 삶의 근원에 관한 고민과 성찰을 게을리하지 않는 철학자이기도 하다. 그간 지은 책으로는 ‘성격체질 행복체질’, ‘혈액대청소’, ‘한방임상복진학’ 등이 있다.

<'주간 동아' 관련 기사 링크>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4231772&memberNo=39087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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