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590지구 거제거룡 로타리클럽(회장 이외영)은 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 지역의 가정형 그룹형 보육시설인 '콩이네 집'과 동부면 수산마을 '장애인 한부모 가정'에 '1차, 2차 주거 환경 개선사업' 봉사 활동을 펼쳤다.

주거개선 1차는 '콩이네 집'에는 여성 그룹홈 보육시설이라 안전방범, 방충문 및 방충망교체사업과 더불어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함께 진행하였고, 거제장미 로타리클럽(회장 김명희)에서 함께 봉사하였다.

주거개선 2차는 동부면 수산마을 '장애인 한부모 가정' 세대에 출입구, 전면창호, 14세 여아방의 방범창과 창호, 화장실 공사, LED 전등교체 및 옥상 급수시설 연결작업 및 청소를 하였다.

콩이네 집에는 일회성이 아닌 매년 불편한 부분을 살펴 2015년도 창고용 컨테이너(500만원 상당)지원과 2017년에는 도서 1,000여 권과 진열대를 만들어 주고, 2018년에는 옥상과 외벽 방수와 도색 등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거룡 로타리클럽은 지역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하게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