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수산(대표 정현숙)은 지난 9일 장목면사무소(면장 김형호)에 마른멸치 10박스와 멸치액젓 10박스를 기탁했다.

원진수산은 건어물직판장으로서 장목면 관내의 주민뿐만 아니라 대계마을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멸치, 대구, 젓갈 등을 판매면서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

원진수산(대표 정현숙)은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면서 작은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형호 장목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몸소 행동으로 기부를 실천해줘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부된 물품들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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