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며, 참좋은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 함께 송편빚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송편 빚기 체험활동에 앞서, 추석명절과 송편의 의미에 대하여 되짚어보고 송편을 빚는 활동을 하며 우리 것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빚은 송편은 예쁘게 포장해 아동들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가구 10세대에 전달하고, 각 가정에도 가져가서 가족들과 함께 나누면서 추석의 정을 미리 나누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했다.

손분남 공동위원장은 “아동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고유의 명절과 전통 음식의 소중함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