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는 9월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애광원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33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옥영문 의장과 의원 15명은 2개조로 나누어 노인ㆍ장애인ㆍ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거제사랑상품권, 간식 등을 전달했으며, 시설 입소자 및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옥영문 의장은 "오곡을 수확하는 시기로 모든 것이 풍성함을 뜻하는 ‘한가위’로 불리는 추석에는 장애, 경제적 차이 등으로 차별받거나 소외되는 시민이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 우리 시의회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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