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사회복지의 날 및 사회복지주간을 기념하여 오는 28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모두 다 올 거제! 두루두루 누릴 거제!”라는 슬로건으로 '2019 거제시 사회복지박람회'가 열린다.

박람회는 은빛난타봉사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행사로 사회복지사 윤리선언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11명)등이 이뤄지며 45개 복지기관 및 시설에서 참여하여 복지홍보 및 체험관 부스를 운영한다. 이 외에 문화공연, 청소년 나눔장터, 플리마켓, 사랑의 밥차 운영, 경품추첨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 내 10개 이상 부스에 참여 후 활동 확인서를 거제시자원봉사센터 부스에 제출하면 자원봉사 활동시간 3시간이 인정되어 작년과 마찬가지로 많은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에는 에어바운스 3종을 설치하여 박람회 참여대상을 영·유아까지 확대코자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2019 거제시 사회복지박람회 행사를 통하여 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가지는 한편 시민에게 다양한 복지정보 제공으로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복지기관 간 교류를 통한 상호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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