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은 지난 16일 전통발효반, 한식디저트, 농업인크리에이터 교육 총 3개 강좌를 개강했다.

이날 개강한 전통발효반은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며 거제 농산물의 폭 넓은 활용을 위하여 발효이론과 식초, 막걸리 만들기 실습을 실시한다.

한식디저트반은 16일부터 25일까지 24시간 실시하는 교육으로 소비트렌드에 맞춰 과일 부르게스타, 채소 약식 등 디저트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농산물 생산 방향의 다양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농업인 크리에이터 교육은 16일부터 19일까지 야간에 실시해 농업인이 직접 농장을 홍보하고 농촌교육농장 운영 활성화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교육들은 농업 부산물의 활용과 농촌자원을 활용하여 농외소득 증대를 위하여 개설되어 농업인들로 하여금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농촌자원 활용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의 트랜드와 시대흐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항상 발전할 수 있는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농업기술센터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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