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조정의)는 2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미취업 여성부터 경력단절 여성까지 일자리가 필요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여성 취·창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600여명의 구직자가 방문하여 기업채용관, 창업체험관, 부대행사관 등 14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었고, 채용관에서는 조선업 경기 회복 추세에 따른 조선관련 직종의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또한 창업관에서는 천연이끼화분만들기, 퍼스널컬러진단 등 소액자본으로 여성이 창업 할 수 있는 직종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창업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이외에도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하여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이력서 작성대를 비치하고, 직ㆍ간접 구인에 지원한 구직자는 증명사진을 찍어주는 등의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여성 취·창업 박람회를 통해 여성 구직자의 취업 희망 욕구와 관심을 한번 더 알 수 있었고,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원들 또한 구인ㆍ구직 매칭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조정의 센터장은 “여성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취·창업박람회를 통해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많이 가져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ONE-STOP 종합취업지원은 물론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 기업체 협력망 구축 ▲ 직업교육훈련 ▲ 집단상담프로그램 ▲ 새일여성 인턴제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055-634-2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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