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공모한 2019년 하반기 등록야영장 지원사업에서 스톤힐 등 관내 3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공고하여, 관광사업으로 등록되고 보험에 가입된 야영장에 한해서 화재안전성 확보지원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관내 3개 업체(스톤힐, 거제글램퍼스, 트로피칼드림)가 해당되어 신청서류를 제출했다.

이어 문체부의 심사를 거쳐 9월 말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42백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확보된 사업비는 강화된 관광진흥법에 따른 일산화탄소 경보기, 소화기 보관함 설치 등 시설 개선에 사용된다.

변광용 시장은 “국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에 더욱 노력하여 지역 경제 회복에 큰 힘을 보태고, 아울러 등록 야영장의 시설개선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많은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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