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회 문상모위원장(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에서 공모한 생활SOC복합화사업에 거제시가정행복지원센터건립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균형위는 지난 10월 3일 ‘거제시가정행복지원센터’건립에 필요한 총사업비 93억중 국비 15억 5천만원이 확보되었다고 발표했다.

사업선정 경위를 보면 지난 4월 15일 정부에서 생활SOC 3개년계획(안)을 마련하고, 생활SOC복합화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힌데 따른 첫 번째 선정으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0년도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 289개를 선정 발표했는데 거제시에서 공모한 ‘가정행복지원센터 건립’이 포함됐다.

문상모 위원장은 송재호 균형위 위원장을 수차례 만나 거제시에서 공모한 가정행복지원센터가 선정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했었다. 뿐만 아니라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제조업 중심도시의 산업붕괴에 따른 국가차원의 지원과 신성장동력산업 지정도 요구하고 있다.

거제시는 지난 6월 문상모 위원장에게 생활SOC복합화사업에 거제시가정행복지원센터건립을 공모했다며, 이 사업이 꼭 선정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해옴에 따라 문 위원장은 송재호 위원장과 관계공무원들을 만나 거제지역의 어려움을 전하며 전 방위적으로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문상모위원장은 “앞으로도 거제지역의 발전에 필요한 일이 있다면 국회와 중앙부처를 오가며 국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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