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제일중학교(교장 최명상)는 8일 동백홀에서 류시형(김치버스 대표 강사)를 초청하여 전교생에게 ‘김치버스 세계일주’스토리를 들고 작가와의 만남과 꿈 토크를 실시하였다.

김치버스 ‘류시형’작가는 김치버스 프로젝트를 가지고 강연을 하였는데 말 그대로 버스를 타고 세계 곳곳에서 한국음식과 김치를 알리는 프로젝트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밀라노·남미 외에 2016년엔 평창올림픽 홍보관 개관식에도 참여해 외국인들에게 한국 음식을 전파하였다. 김치버스로 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노력했으며, 이윤이 남는 사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달려가는 끈기와 설득력이 작가만의 여행이 생명력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

돈 한 푼 없어도 걱정이 없던 무전여행을 하며 꿈을 꾸던 청춘 시절을 김치버스를 타고 세계를 누벼 항해를 해 나가는 400일간의 김치버스 세계 일주는 숱한 시련과 고난, 절망, 눈물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과 희망, 희열의 순간을 느끼며 꿈을 함께 도전하고 도약해 나갔다. 그 속에는 전 세계 친구들과 동료, 도움을 준 사람들과의 소통과 관계가 무모한 꿈을 현실로 만들었고 지금 현재, 오늘도 새로운 꿈을 향해 전진해 나감을 끊임없이 거제제일중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한다.

김치버스 수석쉐프 류시형 작가와의 만남 중 김oo 학생은 “가슴에만 품고 있었던 꿈은 꿈이 아니였어. 내가 가진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나는 어떻게 노력하고 있었지”라고 성찰하였다. 이 oo학생은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활용하여 꿈을 가지고 내일이 아니라 당장 오늘부터 작은 것부터 실천하여 꿈을 이룰 것 이다”라고 새로운 마음가짐과 포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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