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서예협회거제지부(지부장 정영태)는 제31회 경상남도 서예대전에서 우수상 1명, 특선 5명, 입선 12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작은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수상자는 한글우수 1명(박현아), ▲한글특선 1명(전영애), ▲한문특선 3명(이정덕,황행일,이종욱), ▲문인화 특선1명(공미순) ▲한글입선 2명(김미숙,이정란), ▲한문입선 10명(옥용대,조두근,유준근,장말분,이은미,김경자,이순란,정순자,김철근,이승오)이 수상했다. 

정영태 지부장은 올해에는 어렵고 힘든때에 지부회원님들께서 주옥같은 훌륭한 작품을 출품 하였고, 출품자대비 한사람의 낙선작이 없이 100%의 입상율을 보여 지부의 위상에도 크나큰 결실을 보여준데 대하여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를 했다.

이와 같은 성과가 지속되기를 기대하며,  시민들과 더불어 정적인 서예의 취미활동 회원이 증가될 수 있도록 지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거제지부에서는 경상남도서예대전 신규초대작가로 신미나 회원이 선정됐다. 지부에서는 13명 회원이 경상남도서예대전 초대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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